[KNS뉴스통신=김경선 기자]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중국 광저우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추계 칸톤페어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엔유씨전자는 매년 세계적으로 열리는 중국 칸톤 페어를 비롯해 독일 IFA, 암비엔테(Ambiente), 미국 CES 등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하며 착즙기를 비롯한 블렌더 등 주서기류 소형가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추계 칸톤 페어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 박람회로 엔유씨(NUC)는 이번 전시회에서 카페, 주스바,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 착즙기(CS600•CS700)와 올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원액기를 선보인다.
쿠빙스 업소용 원액기(CS600)는 24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상업용급 모터가 장착돼 가정용 제품과 달리, 오랫동안 모터 과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착즙해야하는 업소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카페에서 주스 메뉴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좌우 대칭의 안정적인 디자인과 전면 가죽 느낌의 패턴은 프리미엄 원액기로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원액기 EVO820은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82mm 투입구를 창작해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2개의 투입구를 사용하던 기존 원액기와 달리 하나의 투입구로 과일류, 엽채류를 투입할 수 있는 ‘플랩 게이트(Flap gate)’가 적용돼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매년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Kksu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