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주서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19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굴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아이디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55개국에서 5천500여점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이날 IoT 스마트 주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번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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